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어요, 100일 아기 낙상사고!! 대처법!
육아 꿀팁!

안녕하세요... 이제 갓 100일 조금 더 된 아들래미 초보 아빠 구너입니다~~

어제 퇴근 후 아이를 쇼파 위에 잠시 눕혀두고... 무의식중에 TV를 잠깐 1분?! 2분 정도 보고 있었는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아이가 바닥으로 머리부터 떨어졌어요ㅠㅠ

울고불고 엄청 놀래하는 모습이었어요 ㅠㅠ

저희 집 쇼파가 생각보다 큰 사이즈여서 높이도 꽤 있었어요...

그래도 신기하게 얼굴이 아니고 뒤통수로 떨어져서 천만다행이었어요 아마... 자연적으로 뒤통수가 먼저 떨어지도록 어느 정도 만들어(?) 졌나 봐요.

아기도 울고 와이프도 당황하면서 119 부르자고 계속 그러고,

다른 날 울고 있는 아들 모습.

하지만 얼마 전 황달로 의심받아 대학병원에 갔을 때 아무 이상이 없었지만, 100일도 안된 아이 팔에서 피를 뽑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선 듯 병원 가기도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아기 낙상 사고시 대처 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기 낙상 사고 시 주의할 점!

1. 구토(분수토)를 2회 이상 한다.
2. 경련을 일으킨다.
3. 몸에 힘이 없고 축 쳐진다.
4. 손과 발에 힘이 없다.
5. 귀에서 하얀 분비물이 나온다.
6. 10분 이상 계속 운다.
7. 외관상으로 너무 부어 오르거나 찍혀있다.

 

아기 낙상 사고는 자주 일어나는 사고이다. 하루 한번 꼴로 응급실에 많은 아가들이 온다고 한다...

보통은 다행히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뇌출혈이나 뇌 손상 또는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모의 직감(?)으로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서 CT를 찍어보는 것이 맞다.

특히 위에 7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병원으로 바로 가시는 걸 추천한다.

위에 7가지 사항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최소 3일에서 일주일 정도는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다행이도 저희 아들은 토하거나 축쳐지거나 하지 않고 울음도 그쳤다.

그리고 손에 힘도 있어서 내 손가락은 꽉 쥐었다.

와이프는 응급실에 가자고 하였지만,

제가 기나긴 설득 끝에 응급실은 가지 않고 일단은 주의 깊게 지켜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지금은 일주일 정도 흘렀는데...

오히려 더 똑똑해(?) 진거 같아서 뭔가 싶다;;

 

이번에 아기 낙상 사고를 통해 깨닳은게 하나 있다면...

"아기는 생각보다 강하다"

아마도 신이 아기를 만들때... 머리 뒤통수 부터 떨어지게 만든거 같다...

손이나 다리로 떨어졌으면... 진짜로 다쳤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비교적 단단한 뒤통수(?)로 떨어져서 안 다친 거 같기도 하다... 옛날에 TV 뉴스에서 아파트 화재 현장 등지에서 10 몇 층에서 아기가 떨어졌는데도 아무 이상이 없다는 뉴스들을 종종 접했었는데... 참으로 놀라운 거 같다.

ㅎㅎㅎ귀요미

그래도 구토라도 했었다면, 응급실에 가서 또 여러 가지 검사하면...아이가 많이 놀랐을 텐데...

다행히도 아무 이상이 없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

다시금 인체의 신비를 느끼며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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